# 시장상황 분석
- 나스닥, 다우지수, S&P가 신고점을 갱신하며 많이 상승하여 하락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생기고 있는 시점입니다.
- 특히, 엔비디아가 무서운 상승세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데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과 거품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혼재하고 있는데요.
- 이러한 상황에서 “미국 주식은 결국 우상향 한다”라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, 단기적인 하락을 최소화 한다면 미래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.
- 현재 6월 물가, 고용지수, 연준의 발언을 종합적으로 보면 후반기 9~11월 경 1차례 정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.
- 다만, 연준에서는 최근 “매우 데이터 의존적” 일 것이라 발언하였으며, 금리인하 횟수와 시기는 지표에 따라 언제든 조정될 수 있을것이라 봅니다.
- 이런상황에서 “최소 더이상의 금리 인상을 없을 것이며, 인하 시점은 예상보다 더 뒤로 미뤄질 수 있다(어쩌면 해를 넘길수도...)”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고, 이 판단을 기준으로 채권관련 ETF 투자 전략을 세웠습니다.
-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에라도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경우에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며, 투자 전략수정(대응)이 필요하겠습니다.
- 즉, 금리인하 시점이 연기되는 것과 횟수, 인하 폭은 예상가능한 범주 내에 두고 투자전략의 Risk로 관리하고, 금리상승 시나리오는 Danger 영역으로 만에 하나라도 발생 시 손해를 감수하고 대응해야 하는 영역으로 구분합니다.
- 역사적으로 금리인하 시기에는 주가하락, 금리상승 시기에는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. 이 부분을 반대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. 아마 최근 코로나 시기에 초저금리를 유지하고, 주식시장이 상승한 것을 기억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요. 이는 전후 관계를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.

-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,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리 상승기에 들어갔을 때 주식시장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.
- 따라서, 향후 금리인하 사유가 단순히 인플레이션이 잡혔기 때문이 아니라, 경기침체 신호에 따른 경기부양목적인 경우에는 주가하락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것도 염두해야 합니다.
- 24년 올해 금리인하는 없었지만, M2 통화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. 이는 미국에서 돈을 많이 풀고 있다는 뜻이며, 시장에 풀린 돈은 자연스레 주식시장에 들어와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
- 또한, 미국 대선 시기인 11월 초까지 통화량을 풀어서 경기를 유지하려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대선 전 폭락은 없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.
- 그러나 장단기 금리차 역전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는 미국 대선 시기를 기점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.
: 결론적으로,
현재 주식시장은 신고점을 갱신중으로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, 미국 대선 시기까지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이후 금리인하와 경기침체로 인한 주식시장 영향성을 고려하여 24년 후반기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하겠습니다.
#투자 마인드셋
- 언제나 본업에 충실하고 건강관리를 통해 파이프라인의 시작점을 단단하게 하기
- 시장 흐름은 파악가능하나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며 시나리오별 대응전략 수립이 중요
- 빚을 내서 하는 투자는 없으며 실패로가는 고속도로임을 명심
- 보증금, 결혼자금, 일시보유금 등 사용일정이 정해져있는 돈은 투자원금으로 절대 사용안함
- 원칙을 준수하여 전략을 수립하였으면, 시나리오에 따라 감정을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투자
- 불안감/초조함이 들면 다시 원칙과 전략을 검토하고 감정의 원천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확인 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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